명텐도로 오해받은 GP2X Wiz. 정식판매가 코앞으로
세간에서 ‘명텐도 혹은 명탠도’로 오해 아닌 오해를 받은 게임기 GP2X 신버젼 Wiz의 정식판매일 4월30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0일 이후 예약판한 고객들에게 배송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사진출처-dcinside limit님: -실제GP2XWiz와 전혀 상관없음!-
사실 그분(?)의 닌텐도 발언 이전부터 전혀 상관없이 개발되던, 전혀 상관없던 게임기인데도 불구하고, 이 게임기는 얼떨결에 명탠도로 홍보를 하게 된 셈입니다. 그 결과 개발사 게임파크홀딩즈로썬 상당히 멋쩍은 상황이긴 하겠습니다만, 세간으로부터 이목을 끄는데는 성공했고 그만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통령이 거론할 정도의 세계 굴지의 게임기인 닌텐도 DS에 대적할만한 국산 휴대용 게임기기라, 멋지지 않습니까?
하지만 현실의 평가는 냉혹하기 짝이 없습니다. 혹시나 이 게임기를 사거나 응원하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미안한 말입니다만, 대부분의 인터넷상의 평가를 보자면 이겁니다.
“또 망하겠네”

GP2X Wiz 출처: 게임파크 홀딩즈 -광고문구는 거창하다
사실 이 GP2X게임기 시리즈는 이전 gp32 시절부터 꾸준히 시리즈가 나오고 있었습니다만, 세간의 평가는 이거였습니다. “얘뮬레이터 게임기“
대기업도 아닌 일개 중소기업이 충분한 킬러타이틀은 커녕 일반적인 서드파티들 모으기도 한계가 있었고, 결국 이도저도 아닌 그냥 옛날 게임을 돌리는 휴대용 게임기-딱 그 수준이 한계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속버젼도 여전히 똑같습니다. 핵심 컨텐츠인 ‘게임‘이 너무 부실하고 (지금 정식 타이틀이 달랑 4종), 반면에 부가기능들은 요즘 왠만한 기기들도 대부분 지원하는 건데다가 실패했던 전 버젼과 장단점이 달라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나마 예전부터 울거먹었던 애뮬게임 기능으로 세상에서 가장 많은 게임기라고 광고 할 정도니, 세간의 예상은 과거와 똑같을수밖에 없죠. 큰 메리트도 없는게 가격은 20만원에 육박하고, 마케팅 기법도 전혀 달라진게 없는기라 암울한 평가만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위와 동일.정식판매는 코앞인데 개발툴은 아직도 만드는 중...
그나마 그런 GP2X Wiz의 희망이라면, 바로 ‘오픈소스‘라 누구나 게임을 만들어 올릴수 있다는 겁니다. 오픈소스의 장점덕에 그간 외국의 매니아 층에서는 제법 이름이 알려졌었고, 현재 제작사 게임파크홀딩스는 아예 게임개발툴을 개발,공개하여 아마추어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을 할수 있도록 오픈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과연 아마츄어 개발자들이 애플의 App Store 마냥, 블리자드의 유즈맵 돌풍마냥 GP2X Wiz의 성공을 견인할수 있을까요? 사실 거의 근성으로라도 저렇게 꾸준히 게임기를 만드는 기업이라 성공을 응원하고는 싶습니다만…제가 보기에도 무척 암울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향후 완전한 개발툴이 나온 이후까지의 마케팅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때까지도 지금과 똑같은 마케팅이라면 두말할것도 없이 실패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케이블 채널에 나왔던 GP2X Wiz의 소개 동영상입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한번 보시길…
제가 님께 네이버쪽지를 보냈습니다.
메일도요.
쪽지와 메일내용은 스킨수정 부탁이고요.
그 메일보시고 제발 도라에몽 스킨 수정부탁드립니다.